세상의 모든 리뷰

SD바이오센서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사용후기

꼬북씨 2022. 1. 31. 07:00
반응형

요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작성일인 2022.01.30 기준
확진자가 1만 7천명대로 폭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설 연휴부터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되도록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진단체계를 바꾸었다

기존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우선 시행되고,
우선 대상자가 아닌 국민은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양성이 확인돼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신속항원검사는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인데

나도 고향친구와 약속이 있던터라
혹시나하는 마음에 약국에서 구매하여
자가진단을 해보기로 하였다


약국에서 구매한 SD바이오센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한통에 2개의 키트가 들어있어
2번의 테스트가 가능하며
가격은 15,000원으로 꽤 비싼편

앞으로 쓸 일이 많을거 같아
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하려고 알아봤더니
이미 대부분 품절 ㅠㅠ

코로나 초기 마스크 구하기 힘들었던것처럼
신속항원검사체계를 시작한이상
이제 자가진단키트도 구하기 힘들어질듯 하다

내부 구성품


내부에는 검사용 디바이스와
용액통 & 노즐캡
멸균면봉
검사후 구성품을 버릴 지퍼백이 들어있다



이제 가이드를 보고 따라해서
자가진단을 제대로 해보자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왔다

검사용 디바이스


검사용 봉투 뒷면에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봉투를 뜯어 검사용 디바이스의
방습제 색상표지를 확인한다

⚠️ 노랑 : 유효      초록 : 무효

확인하니 노란색으로 유효한
디바이스임을 알 수 있다

용액통 & 노즐캡


용액통의 뚜껑을 벗겨준다



패키지의 용액통 꽂는곳에
용액통을 꽂아둔다



멸균면봉으로 양쪽 콧구멍의 1.5cm까지 넣고
10회이상 문질러준다
한번의 검사에 한개의 면봉만 사용하며
동일한 면봉으로 양쪽 콧구멍을 문질러준다

그런다음 용액통에 넣어서 10회정도 저어준다


저어준 면봉을 꺼내 지퍼백에 넣어준다



노즐캡을 용액통에 꽉 닫아준다
눌러서 용액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한다



검사 디바이스에 4방울만 차례로
떨어뜨려준다

15분뒤에만 결과를 판단하며
그 이상 시간이 넘어서는 판단하지 않는다

음성으로 나온 디바이스


왼쪽 C라고 적힌 부분에
줄이 하나가 생기면 결과는 ‘음성’이며

C와 T 두군데 다 줄이 생겨
두줄이 생기면 결과는 ‘양성’이므로
PCR 검사를 받으러 가봐야 한다

만약 오른쪽 T에만 줄이 생긴다면
측정결과 오류이다

정확도는 90%이상은 된다고 한다
PCR검사보다 빨리 결과가 나와서
편리하다

자가진단키트로 빨리 검사하여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방지하기 바란다

반응형